미스코리아 '진·선·미' 모아보니…미모가 '막상막하'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원 기자 2014.07.16 08:38
글자크기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 '진·선·미' 선정자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서연, 신수민, 류소라, 김명선, 백지현, 이사라, 이서빈)/ 사진=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 '진·선·미' 선정자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서연, 신수민, 류소라, 김명선, 백지현, 이사라, 이서빈)/ 사진=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2014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김서연(22·서울 진)이 선정된 가운데 그에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선'(善)과 '미'(美) 당선자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1992년생으로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김서연은 172.8cm-52.4kg에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한다. 또 큰 키와 함께 서구적 외모와 동양적 매력이 조화된 독특함으로 일찍이 강력한 미스코리아 진 후보로 점쳐졌다.

이날 김서연의 뒤를 이어 선에 선발된 신수민은 1994년생으로 위덕대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173.8cm-52.8kg, 34-24-36의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특기는 스킨스쿠버와 수화다.



신수민과 함께 선(善)에 이름을 올린 이서빈(21·경기 미)은 176.1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현재 한국외대에서 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신수민, 이서빈의 뒤를 이어 미(美)에 선발된 류소라는 1994년생으로 현재 서울예대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또 김명선(21·전북 미)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이며 요가, 드럼연주가 특기다.

계명대 성악과에 재학중인 백지현(21·대구 미)과 'USA 미' 출신의 이사라(24)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들 외에 2014 미스코리아 우정상은 박가람(22 ·강원 선), 매너상은 이사라(23·USA 미), 포토제닉상은 주가을(20 ·경남 진), 엔터테인먼트상은 고은빈(21·광주전남 미), 인기상은 허진(24·USA 선)에게 돌아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