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 '진·선·미' 선정자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서연, 신수민, 류소라, 김명선, 백지현, 이사라, 이서빈)/ 사진=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이날 김서연의 뒤를 이어 선에 선발된 신수민은 1994년생으로 위덕대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는 173.8cm-52.8kg, 34-24-36의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특기는 스킨스쿠버와 수화다.
신수민, 이서빈의 뒤를 이어 미(美)에 선발된 류소라는 1994년생으로 현재 서울예대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또 김명선(21·전북 미)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중이며 요가, 드럼연주가 특기다.
계명대 성악과에 재학중인 백지현(21·대구 미)과 'USA 미' 출신의 이사라(24)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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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외에 2014 미스코리아 우정상은 박가람(22 ·강원 선), 매너상은 이사라(23·USA 미), 포토제닉상은 주가을(20 ·경남 진), 엔터테인먼트상은 고은빈(21·광주전남 미), 인기상은 허진(24·USA 선)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