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폰 최적화 앱 '네이버 클리너' 출시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2014.07.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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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리너 앱네이버 클리너 앱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사용자들의 쾌적한 모바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클리너'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리너는 스마트폰 메모리 및 불필요한 임시 파일이나 앱 삭제 후 남은 파일 등을 정리하여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최적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화면을 열 때 혹은 일정 시간 간격의 설정 등을 통해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종료해도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도 간편하게 정리해 배터리 시간을 늘려준다.



네이버 클리너는 향후 이용자 피드백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강해 품질을 강화한 후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규흥 네이버 서비스2본부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려지거나, 배터리 시간이 줄어드는 등의 불편함을 느끼는 많은 사용자들을 위해 이번 클리너를 출시하게 됐다"며 "네이버 클리너 앱을 통해 항상 새 폰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리너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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