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텅빈 인사청문회 야당 의원석

[the300]최양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야당측 의원은 우상호만

7일 오후 2시 속개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리를 비웠다.

오후 청문회 시작 당시에는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만이 야당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자리에 참석했다. 오후 2시40분 현재 청문회 참석 야당 측 의원은 우 의원을 포함해 장병완, 송호장, 유승희 의원 등 4명 뿐이다.

반면 여당 측은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홍문종 의원을 비록해 조해진, 강길부, 권은희, 김재경, 류지영,민병주, 서상기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다운계약서 △농지법 위반 △병역특혜 △사외이사 세금 탈루 등 최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