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레이서 팀이 4일 오전 인천 송도 스트릿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예선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최부석 기자
5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KSF에서 아마추어급 경기에 출전한 노홍철과 하하가 예선을 통과했다. 세미 프로급 경기에 출전한 정준하는 9위에 오르며 선전했고 유재석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정해진 시간 동안 기록한 최고 베스트랩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가장 먼저 출전한 정준하는 2번째 랩에서 기록한 1분37초344로 9위를 차지했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출전한 부문의 예선은 결승 순서를 선택할 수 있는 순위결정전의 의미만 지닌다. 따라서 유재석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정준하와 함께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유재석, 정준하가 출전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은 오는 6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