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18V 5.0Ah 리튬이온 배터리 출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4.06.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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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18V 5.0Ah 리튬이온 배터리 출시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수명과 가동시간을 늘린 고성능 '18V 5.0Ah 리튬이온 배터리'(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18V 5.0Ah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18V 4.0Ah 리튬이온 배터리와 사이즈 및 무게는 동일하지만, 작동시간은 약 2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쉬만의 하우징 기술이 적용된 '쿨팩 시스템'으로 배터리 수명 단축의 주 원인인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배터리 셀을 보호, 타 제품에 비해 수명이 2배 가량 길어졌다.



또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보쉬 18V 제품들과 호환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신제품 18V 5.0Ah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쉬만의 프리미엄 리튬이온 기술이 적용돼 오랜 시간 작업을 가능케 하고 보쉬의 모든 18V 제품과도 호환 가능해 실용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글로벌 전동공구 업계 트렌드를 리딩하는 혁신 기업으로 앞으로도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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