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실베스트르 베랄라(29·포르투)는 23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마나우스'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에서 후반 49분 경기 종료를 12초 앞두고 동점골에 성공했다.
베랄라는 경기 막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연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조별예선 탈락으로부터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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