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민경 "엉뽕 굴욕 오해, 속아서 사지 마세요"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훈 기자 2014.05.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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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과거 '엉뽕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강민경이 과거 '엉뽕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민경이 과거 '엉뽕 굴욕'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강민경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엉뽕'(엉덩이 보정 속옷)을 착용했다가 카메라에 잡혀 '엉뽕 굴욕'을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강민경은 이날 방송에서 "(사건 당시 입었던) 옷이 타이트해서 배를 눌러주는 보정 속옷을 입었다. 코르셋에 '엉뽕'이 달려 있었는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보형물이 보이게 찍힌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피했다. 너무 티가 나더라. 그거 속아서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MC 규현이 "골반 뽕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말하자 강민경은 "그런 이야기가 있나. 골반은 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장수원, 리지, 박동빈, 강민경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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