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 "홍수현 누나가 이상형…각선미 본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원 기자 2014.05.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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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배우 홍수현에 대해 호감을 드러낸 배우 서강준/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배우 홍수현에 대해 호감을 드러낸 배우 서강준/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 중인 서강준이 함께 출연중인 여배우 홍수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해 룸메이트인 배우 박민우와 함께 공통점을 찾기 위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민우는 서강준에게 "이민정과 상대역으로 출연하지 않았나. 어떤 느낌인가. 친해서 부럽다"고 물었다. 이에 서강준은 "좋은 누나다. 진짜 친하게 대해주셨다"고 대답했다.



서강준은 배우 이민정과 지난달 24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커플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민우는 서강준에게 "이민정과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중인) 홍수현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고 질문했다.



서강준은 "난 수현 누나가 더 좋다"며 "수현 누나가 더 이성에 가까운 느낌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솔직하게 얘기하면 각선미를 본다"며 "목선, 어깨선 등 떨어지는 라인을 보는 편"이라고 손으로 허공에 몸매를 그리는 등 솔직하게 이상형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강준 솔직해서 좋네…홍수현 대답도 듣고싶다", "홍수현은 어떻게 생각하려나…궁금하네", "서강준 재밌네…솔직하니 오히려 재밌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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