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사동 가로수길 건물붕괴현장 둘러보는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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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인근의 철거작업 중 무너져 내린 건물 공사현장에서 복구작업을 감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근로자 4명이 가림막을 설치한 채 이 건물의 4층을 굴착기로 철거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건물 내에 없었으며 인근을 지나던 시민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됐다. 2014.5.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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