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우수사원 '베이징모터쇼' 참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4.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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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모터쇼 쌍용차 전시장에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전무, 첫 줄 오른 쪽 일곱 번째), 한진수 중국법인장(상무, 첫 줄 오른 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베이징모터쇼 쌍용차 전시장에서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전무, 첫 줄 오른 쪽 일곱 번째), 한진수 중국법인장(상무, 첫 줄 오른 쪽 여섯 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및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20~22일, 24~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참관은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영업직 사원과 영업소 대표 약 1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참관한 후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34.1%의 판매 성장률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7.8% 높은 6만90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다.



또 현재 171개(3월 말 기준)인 영업소 개수를 2016년까지 200개소로 확대하고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참관이 최신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더욱 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영업역량을 강화해 올해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5년 연속 판매상승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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