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앞두고 '헬로카봇'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4.04.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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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버전의 싼타페레스큐와 아반떼Y 출시

손오공, 어린이날 앞두고 '헬로카봇' 신제품 출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 (2,990원 ▲175 +6.22%)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헬로카봇'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헬로카봇'은 현대 자동차의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한 변신자동차 로봇완구로,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119버전의 싼타페레스큐와 아반떼Y이다.



싼타페레스큐는 싼타페의 디테일한 디자인을 119구조대 버전으로 재현한 것이다. 워터캐논 불빛과 발사음, 사이렌 소리 등 다양한 효과로 리얼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아반떼Y는 더 뉴 아반떼모델을 1/21비율로 재현해 '헬로카봇'만의 완구로 만들었다.

손온공 측은 '헬로카봇'에 대해 특별히 설계된 파트별 관절로 입체감 있는 로봇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교한 맞물림과 안정된 결합으로 변신단계가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은 어린 아이들이 조작하기 쉽게 작동방식의 간결함에 초점을 맞춘 만큼 아빠와 아이가 함께 가지고 놀 수 있어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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