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토익시험 10일과 25일 두차례 실시

뉴스1 제공 2014.04.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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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성적으로 법원행정고시·감정평가사 등 지원 가능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한국토익위원회 제공)© News1(한국토익위원회 제공)© News1


다음달에 한국에서 토익(TOEIC)시험이 두차례 치러진다.

국내 토익 시험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2014년 하반기 공개 채용 및 각종 국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5월에 정기 토익 시험을 두차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 토익 시험은 10일(토) 오후 2시 20분과 25일(일) 오전 9시 20분에 각각 실시된다.



10일 시험은 같은달 7일까지, 25일 시험은 같은달 22일까지 인터넷(www.toeic.co.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토요일 시험인 5월 10일 토익의 경우 성적이 29일에 발표돼 6월 9일에 접수를 시작하는 감정평가사와 법원행정고등고시 지원 때 사용할 수 있다.



감정평가사와 법원행정고시의 영어 과목은 공인 영어능력 성적으로 대체돼 토익 700점 이상 등의 성적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올해 총 6회 토요일 토익 시험을 진행하며 5월 외에 7월 12일(토), 8월 9일(토), 10월 11일(토)에도 시험을 볼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토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치러진 제267회 토익 시험 성적은 18일 토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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