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영 기자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6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구조대원들이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을 포함해 여객 448명, 승무원 29명 총 477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14.4.16/뉴스1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 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