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의 아이콘'들이 한국에 온다

머니투데이 키플랫폼 기획취재팀 기자 2014.04.1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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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키플랫폼] 23~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 열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회장, 마이클 트램 드로기그룹 전략자문대표,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 조나단 케이 앱토피아 공동설립자, 잘마 닐소네 와티 최고경영자, 데본 해리스 어드벤처 최고경영자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회장, 마이클 트램 드로기그룹 전략자문대표,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 조나단 케이 앱토피아 공동설립자, 잘마 닐소네 와티 최고경영자, 데본 해리스 어드벤처 최고경영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존 레전드 등 쟁쟁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프로듀싱해 그래미상을 받았던 데본 해리스. 그는 현재 어드벤처라는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어드벤처는 시청자 참여형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업에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연예인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잘마 닐소네라는 스웨덴 청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티(Watty)의 설립자입니다. 이 둘은 모두 혁신기업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14 키플랫폼'에 연사로 초청받았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혁신 101'을 주제로 열리는 '2014 키플랫폼'에는 이처럼 독특한 이력의 연사들이 참석합니다. 키플랫폼 기획취재팀이 9개월 동안 만난 100개 글로벌 혁신기업가 중 20여명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회장도 그 중 한 명입니다. 헨드릭세 회장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현재 HTSM(High-Tech System and Materials)이라는 네덜란드 특유의 기업협력집단도 이끌고 있습니다. HTSM에는 80여개의 네덜란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HTSM은 '집단 혁신'을 이끌어내는 공동체입니다.



중국 포털사이트의 경영진이 동시에 키플랫폼을 통해 한국을 찾는 것도 처음입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포털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두, 소후, 넷이즈닷컴, 허쉰망 등의 포털사이트가 더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중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인 입장에서도 이들 포털사이트는 중요한 미디어로서 역할을 합니다.

이 밖에 마이클 트램 드로기그룹 전략자문 대표, 알렉세이 아그레체브 리테일넥스트 공동설립자, 조나단 케이 앱토피아 공동설립자, 던칸 크로스 랜메이틱스 공동설립자 등도 키플랫폼의 무대에 올라갑니다. 이들은 혁신을 갈구하는 대한민국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전망입니다. '2014 키플랫폼'은 이들이 전하는 '혁신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일시 : 2014년 4월 23~24일 ◆장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등록기간 : 2014년 4월18일까지 (현장등록 가능) ◆등록비 : 180만원 (VAT 별도) ◆등록 : www.keyplatform.or.kr ◆등록문의 : 02-2260-2052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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