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키플랫폼', 더 화려하고 강력해진 '아이디어의 향연'

머니투데이 키플랫폼 기획취재팀 2014.04.1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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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소통의 화려한 '아이디어의 향연' 플러그인토크 예정

'2014 키플랫폼', 더 화려하고 강력해진 '아이디어의 향연'


지난해 쌍방향 토론과 쇼를 연상케 하는 강연으로 실무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호평을 받은 신개념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이 올해는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23∼24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릴 '2014 키플랫폼'에서는 머니투데이가 직접 글로벌 100개 혁신기업들을 찾아가 취재하고 분석한 '혁신의 비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됩니다.



'2014 키플랫폼'은 크게 3개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글로벌 100개 혁신기업들의 혁신전략을 설명하는 총회 △경영전략, 금융, 신시장, 뉴미디어의 측면에서 혁신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루는 분과회의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혁신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는 플러그 인 앤 토크(Plug in & Talk) 등입니다.

23일 오전 열릴 총회에서는 키플랫폼 기획취재팀이 9개월 동안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의 100개 혁신기업 경영진들과 만나며 찾아낸 혁신의 조건과 노하우들이 소개됩니다.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최고의 혁신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또 총회에서는 미타니 고지 가나자와공업대학 토라노몬대학원 교수의 '경영전략 논쟁사로 본 비즈니스 모델의 재창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도 '한국의 혁신 DNA…글로벌 믹스형 민족'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섭니다.

23일 오후에는 4개 분야의 분과회의가 진행됩니다. '경영전략' 분과회의에서는 총회에서 다룬 글로벌 혁신기업들의 혁신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공유된다. 머니투데이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대한 심층 연구의 프레임으로 삼은 '밸류스틱(Value Stick)'을 활용한 분석 사례로 소개됩니다.

'금융' 분과회의에서는 최근 '창조경제'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모델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독일의 투자 및 컨설팅 전문기업 드로기그룹이 자신들의 '에버그린 인베스트먼트' 전략에 대해 설명합니다. 실리콘밸리의 '슈퍼엔젤투자자' 4인방도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신시장' 분과회의에서는 바이두, 소후닷컴, 넷이즈닷컴, 허쉰왕 등 중국 주요 인터넷 포털기업의 핵심 경영진들이 직접 포털 미디어를 활용한 중국시장 공략의 팁을 전수합니다.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직접 찾아온 전문가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 분과회의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들을 통해 우리 미디어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시간입니다.

24일 진행될 '플러그 인 토크'에서는 쌍방향 소통의 방식으로 화려한 '아이디어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10여명의 혁신 기업가들과 전문가들이 빅데이터, 웨어러블 컴퓨터, 로봇틱스, 지속가능성, 에코시스템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화두들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을 청중들과 함께 공유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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