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뒀다. 홈 울산에서 먼저 3승에 성공한 모비스는 적진 창원에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유재학 감독과 모비스 선수들은 적진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6차전을 끝으로 승부를 마무리 하겠다는 굳은 다짐이다. 모비스가 6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대전현대(1997-1998, 1998-1999시즌) 이후 두 번째로 연속 챔프전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2014.4.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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