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사진=뉴스1 제공
아사다 마오는 지난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 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42.81점과 예술점수(PCS) 35.85점으로 합계 78.66점을 획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사다 마오가 잘하긴 했으나 연아의 점수를 뛰어넘을 정도로 잘 한 것인가에 대해선 할 말 없다", "피겨는 자기 나라에서 개최하면 금메달 아니면 세계기록을 낼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연아가 은퇴 번복하고 평창에 나온다고 하면 표정이 어떨지 궁금하다", "일본인이고 연아와 라이벌이었지만 마오의 집념과 끈기, 열정은 세계 최고다", "스포츠 정신만큼은 세계 1인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