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2014.2.1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당 지도부의 서울 노원을, 구로갑, 동작갑 조직위원장 인선과 관련한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의 문제 제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서울 동작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손영훈 위원장이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전력에 대해 "황 대표와 최고위원 모두 보고 받은 바가 없다고 했다"며 "정당을 오래한 사람으로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런 일은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박계 지도부인 심재철 최고위원 역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위원장의 문제제기가)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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