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3월에 웹TV박스를 출시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사진=기즈모도 홈페이지 캡처
아마존 웹TV 박스는 인터넷의 비디오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애플TV와 로쿠 스트리밍 플레이어 등과 경쟁하게 된다.
리코드는 "지난해부터 아마존이 웹TV 박스를 개발중이었으며 지난해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에 제품을 출시하려고 계획했다가 이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게임 관련 뉴스와 리뷰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VG247.com'에서 아마존이 조만간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게임 콘솔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아마존이 온라인 TV 채널 사업을 위해 최근 대형 미디어 기업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