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4포인트(0.06%) 내린 1934.6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억원 순매수 등 총 69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매도종목 우위다. 삼성전자 (78,700원 ▲1,000 +1.29%)가 0.61% 내려 130만원대를 하회하고 있다. 신한지주 (47,850원 0.00%), SK텔레콤 (52,100원 ▼100 -0.19%), 현대중공업 (129,400원 ▲1,100 +0.86%), KB금융 (77,900원 ▼1,200 -1.52%) 등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 (272,000원 ▼5,000 -1.81%), 현대모비스 (228,000원 ▼2,000 -0.87%), 기아차 (120,300원 ▲1,400 +1.18%) 등 자동차 3인방은 오름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쌍방울 (269원 0.00%)은 광림으로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지키고 있는 등 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있다. 중국에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에 KC그린홀딩스, KC코트렐 등이 5% 이상 오르고 있다. 또 NHN엔터테인먼트 (22,800원 ▼350 -1.51%)가 실적발표 이후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 방안을 밝히자 4%대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390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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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한가를 기록중인 종목은 없다. 삼양엔텍 (27,700원 ▼500 -1.8%), 코아스 (482원 ▲9 +1.90%), 조비 (12,740원 ▼110 -0.86%) 등 399개 종목이 내림세를, 80개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4포인트(0.26%) 오른 521.98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세로 돌아서 16억원 어치 순매수 중이며 개인도 74억원 상당 사들이는 중이다. 기관 홀로 '팔자'를 외치며 98억원 상당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승 업종이 좀 더 많다. 비금속업이 1.1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코스닥벤처기업, IT종합, 제약, 화학, IT부품 등이 오름세다.
반면 오락문화가 0.72% 내려 가장 큰 낙폭을 기록중이고 건설, 유통, 금융, 운송 등도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CJ E&M (98,900원 ▲2,200 +2.3%)이 2.57% 오르고 있으며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셀트리온 (183,800원 ▼1,000 -0.54%), 에스엠 (90,400원 ▲8,800 +10.78%) 등도 오름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9,900원 0.00%)와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등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정부가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식별 수단으로 아이핀(I-PIN)사용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인 이니텍 (3,440원 ▼45 -1.29%)과 한국전자인증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감자 후 거래를 재개한 오성엘에스티가 12%대 강세를 기록중이며 게임빌 (29,850원 ▼150 -0.50%), 컴투스 (42,900원 ▲150 +0.35%) 등 게임주가 8% 이상 올랐고 468개 종목이 오름세다.
반면 디브이에스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일 열린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연습 기간 중 이상상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에머슨퍼시픽, 제룡산업, 이화전기 등 443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85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0.22%) 내린 252.1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423계약 순매도 중인데 반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35계약, 388계약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0원(0.22%) 오른 1064.70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