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시스템이 구축되면 남측과 북측 출입사무소가 통신 회선으로 연결돼 출입자 명단을 전산으로 교환하게 되고 출입 당일에는 자유롭게 개성공단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일전에 미리 방북을 신청하고, 이에 따른 출입자 명단을 팩스로 교환했다. 이 경우 출입 시간이 지정돼 있어 해당 시각을 지키지 못하면 당일 출입이 불가능해지고, 새로 출입신청을 해야했다. 시스템은 향후 2주동안 시험 운용을 거쳐 전면 가동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 2014.1.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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