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웰메이드는 100% 자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걸스데이의 'Something'(썸씽)이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또 걸스데이가 '썸씽'의 인기 이후 광고계의 러블콜이 늘어난 점도 긍정적 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했다. 현재 걸스데이는 LG전자(포켓포토), 해태제과 콜핑(아웃도어) 게임하이(온라인게임) 화장품, 콘텍트렌즈, 치킨, 엘지패션의류, 네일제품 안경(썬글래스)” 등 최근 광고 계약을 맺은 상황 이며 국내 예상 매출은 100억 정도를 예상 하고 있다.
또 웰메이드는 100% 자회사인 웰메이드 필름이 제작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오는 29일 구정 연휴에 개봉하는 점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손익분기점인 200만이 넘을 경우 수익 지분의 30%가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투자는 전액 쇼박스에서 진행해 자사에 대한 손실 반영이 없다”며 “올 구정 연휴 개봉하는 유일한 전체 관람가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