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국립암센터에 사랑의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4.0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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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전달식에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오른쪽)이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호텔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전달식에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오른쪽)이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왼쪽)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이 국립암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지난 2004년 이후 10년 간 지속된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의 일환이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 10년간 국립암센터에 3억8000여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소아암환자 및 저소득 암환자의 진료비 지원과 암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한 연구사업, 암 관리사업 등에 사용됐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립암센터와 맺은 소중한 인연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살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나주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7년째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 출소자를 위한 사회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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