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정부의 비공식적 접촉 없었다"(속보)

뉴스1 제공 2013.12.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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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백성곤 홍보팀장이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용산 철도회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전국철도노동조합 백성곤 홍보팀장이 철도노조 파업 17일째인 25일 오후 서울 용산 철도회관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박정호 기자


파업 17일째인 전국철도노조는 25일 "그동안 정부의 비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백성곤 철도노조 홍보팀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의 지속적인 교섭 요구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팀장은 "파업을 시작할 때만해도 조합원들은 17일까지 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이 길어지면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 큰 흔들림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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