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 /사진=스타뉴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훈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시신은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으며, 빈소는 아직 차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고인이 안치된 상황"이라며 "접수는 됐으며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곧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고인은 지난 2008년 6월 결혼한 이후 2년6개월만인 2010년 12월 합의 이혼했고, 2009년에는 신종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방송 활동에 차질을 빚는 등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