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담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2013.10.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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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기떡' 우수 쌀제품 선정 2개 대회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 달성

/사진제공=떡담/사진제공=떡담


떡담(라이스파이 대표 임철준)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쌀 소비 촉진 및 쌀 가공식품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69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3차에 걸쳐 평가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TOP 10 제품 인증을 수여했다.



떡담의 오메기떡은 이미 올 8월 경기도와 국내 최고 식품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13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도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2013년 최고의 쌀제품으로 등극하였다.

'오메기떡'은 우리 찹쌀에 한라산 정기를 받고 자란 쑥을 넣어 빚은 인절미 속에 팥앙금과 잣, 호두 등의 견과류를 듬뿍 넣고, 겉에는 미FDA 검사 승인을 받고 미주지역으로 수출되는 통팥을 듬뿍 묻힌 식사 대용 간식이다.



특히 주원료가 설탕인 일본식 모찌와 전혀 다른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오메기떡은 50년 전통의 노하우와 현대의 급속 냉동 기술이 어우러진 6無(무방부제·무색소·무유화제·무향료·무트랜스지방·무응고제) 제품이다. 오메기떡은 떡담만의 제조, 유통기술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져 떡 본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빙식품으로 쌀 문화권에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1을 팥이 보완해 주고 있어 음식 궁합 또한 돋보인다.

카페형 매장이 아닌 일자리 창출과 우리쌀 소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주문떡 전문 프랜차이즈를 지향하는 떡담은 2015년까지 떡담 전매장에 연산 1000t 규모의 즉석떡 가공 및 포장 설비 구축과 가맹사업 매출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떡담 관계자는 "가맹점 1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무분별한 가맹 유치보다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점주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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