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섹시 여배우 1위' 엠마 왓슨…남자 배우는?

머니투데이 이슈팀 최동수 기자 2013.10.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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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지 GQ에 나온 엠마왓슨. /사진=엠마 왓슨 공식 트위터패션잡지 GQ에 나온 엠마왓슨. /사진=엠마 왓슨 공식 트위터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선정돼 화제다.

영국 매거진 '엠파이어'는 13일(현지시간) 설문조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섹시 남녀 배우 5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엠마 왓슨은 쟁쟁한 섹시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배우 중에는 '셜럭 홈즈'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가장 섹시한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엠마 왓슨은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 최근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다음 순위로는 △2위 스칼렛 요한슨 △3위 제니퍼 로렌스 △4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5위 앤 해서웨이가 선정됐다.



남자배우는 베테딕트 컴버배치의 뒤를 이은 순위는 △2위 '토르'의 톰 히들스턴 △3위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 △4위 '갱스터 스쿼드'의 라이언 고슬링 △5위 '아이언맨 3'의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가 차지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마 왓슨보다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하다에 한표", "엠마 왓슨 헤르미온느에서 완전히 벗어낫구나", "베네딕트 멋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제일 섹시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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