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타뉴스가 입수한 청첩장에는 지성의 이보영에 대한 사랑과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각오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큰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없이 글로 장식 된 청첩장을 통해 "저희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어느 날..지성이는...보영이에게...든든한 아름드리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글 양쪽에는 'Remember, You are the Apple of My Eye.'(기억해, 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엿보게 한다.
지성과 이보영은 오는 27일 워커힐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