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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담배인 '디스플러스'가 2009년부터 4년 연속 군(軍)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타나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2009년 이후 국군복지단 물품 납품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매출액 기준 군 마트에 가장 많이 납품된 품목은 디스플러스(2682만갑, 563억원), 카스맥주 캔(638만캔, 63억2000만원), 맥심모카 골드 커피믹스(30만6000박스, 56억7000만원) 순이었다.
김 의원은 "군의 술과 담배 소비 비중이 너무 크다"며 "술과 담배의 소비를 무조건적으로 막을 순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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