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구자훈씨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2013.09.05 10:44
글자크기
구자훈 이사장<br>
/사진=문화부구자훈 이사장
/사진=문화부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재단법인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에 구자훈 LIG문화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구 이사장은 LIG손해보험(주)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한·중남미협회장, LIG손해보험(주) 해외고문, LIG문화재단 이사장, LIG투자증권(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 이사장은 그동안 LIG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2007 춤비평가상 특별상 및 2012 메세나 대상 메세나인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러한 활동을 통해 쌓아 온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현대무용의 발전과 정부의 주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실천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을 누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문화부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사로는 △남정호 한국예술종학교 무용원 교수 △김현남 한국체육대 생활무용학과 교수 △박호빈 댄스씨어터 까두 대표 △장인주 무용평론가 등을 함께 임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