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대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성장 주체"라며 "정부가 대기업을 규제하면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도약 예상 중견그룹을 선정하면서 △틈새시장에서 지배력 확보 △풍부한 현금 유동성으로 적극적인 설비투자 및 M&A(인수합병)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 수혜를 이유로 꼽았다.
웰크론 (2,700원 ▼25 -0.92%) 그룹은 웰크론을 중심으로 플랜트사업을 영위하는 웰크론한텍, 황회수설비 및 산업용 보일러 제조 기업인 웰크론강원, 여성유아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웰크론 헬스케어를 두고 있다.
원익 그룹은 원익 (3,625원 ▲25 +0.69%)을 지주회사로 반도체장비 제조사인 원인IPS,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을 생산하는 원익QnC, 반도체 특수가스업체 원익머트리얼즈를 비롯해 후너스, 신원종합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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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은 화학 사업을 영위하는 KG케미칼을 지주회사로 물류, 에너지, 전자결제 및 미디어 자회사를 보유 중이고, 대성 그룹은 대성홀딩스를 중심으로 도시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화신그룹은 안정적인 자동차 부품 관련 자회사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