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541.87로 마감한 코스닥 지수는 한 주 동안 9.40포인트(1.77%) 상승했다. 주 초반 코스닥 지수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됐다는 호재에도 불구 530선에 주춤하다가 후반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540선에서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은행, 보험, 연기금 등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415억5200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109억9900만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도 224억2100만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관은 매일유업 (8,150원 ▲20 +0.25%)(66억원)을 비롯해 성광벤드 (11,930원 ▲70 +0.59%)(65억원) 골프존 (3,875원 ▼35 -0.90%)(62억원) 나스미디어 (18,540원 ▼260 -1.38%)(50억원) CJ오쇼핑 (88,600원 ▲7,500 +9.25%)(43억원) 파라다이스 (15,020원 ▲170 +1.14%)(40억원) 젬백스 (11,610원 ▼290 -2.44%)(2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오성엘에스티 (1,398원 ▲8 +0.58%)로 상승률은 무려 98.74%를 기록했다. 용현BM (2,070원 ▲15 +0.73%)(53.86%) 라온시큐어 (2,455원 ▲20 +0.82%)(32.48%) 소프트맥스 (95원 ▼200 -67.80%)(32.05%) KCW (8,000원 0.0%)(28.48%) 등이 상승률 상위종목에 포함됐다.
하락률이 컸던 종목으로는 태산엘시디 (0원 %)(-17.89%) 쓰리원 (445원 ▲2 +0.5%)(-15.50%) 에스비엠 (0원 %)(-14.29%) 오리엔탈정공 (3,415원 ▼35 -1.01%)(-11.95%) 유비프리시젼 (1,520원 ▼380 -20.0%)(-11.88%) 파트론 (8,320원 ▼80 -0.95%)(-11.58%) 중앙오션 (622원 ▼8 -1.27%)(-11.52%)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