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출연했던 조예나…알고보니 류시원 아내

머니투데이 이슈팀 문경림 기자 2013.06.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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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류시원/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근 배우 류시원과 아내 조모씨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내 조모씨가 연예인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조씨는 조예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방송된 KBS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했던 조씨는 극중 황진이의 기생 동기인 '향림'역으로 분했다.

이 외에도 조씨는 2005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으며 의류, 식품 등 몇 편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조씨가 연기자였던 것이 맞다"며 "과거에 몇 년 활동했으나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시원과 조씨는 2010년 10월 결혼했다. 결혼 2년만인 2012년 3월, 조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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