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이색 빙수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전 세계적으로 애용하는 기호음료라는 차(茶)에 빙수를 접목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 돋보인다.
향긋함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밀크티, 고소하고 몸에 좋은 뮤즐리 그리고 나뚜루팝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인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식감과 볼륨을 높였다. 직영점에서 판매되며, 나뚜루팝만의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밀크티, 빙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더치커피는 하루에 한정된 양만 추출되기 때문에, ‘더치커피빙수’도 한정수량만 만나 볼 수 있다.
오가다는 ‘오미자빙수’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새콤달콤한 오미자 원액으로 빙수를 적신 오미자빙수의 가장 큰 특징은 빙수의 토핑을 따로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 모과유자와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곶감 토핑을 취향에 따라 얹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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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웰빙 음료로 즐겼던 오미자차의 맛을 시원한 빙수로 맛볼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