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실종사고를 예방하는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위급한 상황에 자동으로 신고를 하거나 사이렌을 울리는 등의 기능을 갖춘 앱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것.
스마트 지킴이 사용화면 /사진=플레이 스토어
또한 자동위치 알람과 안심귀가를 설정할 수 있으며, 안심존·위험존 진입 및 이탈, 긴급 호출에 따른 보호자 통보 및 KT텔레캅 보안요원 출동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긴급한 상황에 나를 도와주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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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SNS 소개 /사진=앱스토어
'긴급구호 SNS'는 각종 위급, 응급 시 가족, 친구, 팔로워에게 단문메시지나 트윗으로 구호 메시지와 위치정보를 전송해준다. 문자보내기는 다수에게 한꺼번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나를 팔로우하고 있거나 친구라면 보낸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액티브 프로텍션'이다. 이 기능은 설정한 시간 내에 해지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위급상황에 빠진 것으로 간주해 가족, 친구에게 위치정보와 구호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이다.
◇늦은 밤 택시귀가, 안전하게
▲ 이지택시 앱 화면/사진=플레이스토어
'이지택시'는 GPS(위성항법장치)를 기반으로 근방 1km 이내의 택시 기사를 호출해 기사와 승객을 자동으로 1:1 연결해준다. 휴대폰 번호와 이름만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고, 터치 몇 번으로 금방 택시를 잡을 수 있다. 주변에 배차 가능한 기사가 없을 시 자동으로 콜 파트너 회사로 연결되어 배차를 받을 수도 있다.
'이지택시'의 제일 큰 장점은 택시 기사와 연결 시 곧바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포함한 기사의 프로필과 차량 정보가 공개되는 점이다.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할 때 평소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