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신시내티 레즈 페이스북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88(177타수 51안타)로 내려갔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팀이 5-2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신시내티는 5-2로 승리해 5연승을 달리며 31승째(18패)를 거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1승16패)에 이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자리를 굳게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