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북적될 야외로 나가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는 방법이다. 스마트한 시대에 유용한 어린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보자.
앱을 실행하면 큰 분류를 선택해 종이접기를 따라 해볼 수 있다. 사람들에서는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산타클로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종이접기를 보다보면 아이혼자서는 할 수 없는 어려운 종이접기가 있다. 이때는 부모가 아이를 도와서 같이 만들면서 도전해보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일부 종이접기에서는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어, 조금 더 쉽게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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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피아노 연주
'터치! 어린이 피아노'는 형형색색의 건반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색색의 건반을 누르다 보면 음악적 감각과 감성이 쑥쑥 자라나게 된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악보막대가 제공된다. 피아노를 칠 줄 모르는 아이라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막대에 맞춰 건반을 누르면 연주를 할 수 있다. 악보막대는 설정에 따라서 동물로 바꿀 수 있으며, 이때는 해당 동물 소리도 함께 나온다.
영어학습 모드에서는 건반을 누를 때마다 간단한 영어 인사가 나오게 된다. 앱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학습도 할 수 있다. 연주 외에 곰 세마리, 빙고, 생일 축하곡 등과 같이 아이들의 귀에 익숙한 10곡의 동요가 기본으로 들어 있어 자동 재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나는 율동 배워보자
곰 세 마리, 호키 포키, 머리 어깨 무릎 발, 작은 별, 주먹 쥐고 등 익숙하면서도 신나는 동요가 들어가 있다. 이 동요에 맞춰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의 깜찍한 율동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한다.
아이들은 노래와 영상에 따라 율동을 따라하게 된다. 재미있는 영상으로 아이들의 신체발달은 물론 언어 능력과 창의력 등을 동시에 키울 수 있어 좋다.
안드로이드, 아이폰OS 및 윈도우8까지 지원해,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글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앱이 제공하는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7개로 주제를 구분해서 단어를 보여준다. 각 단어는 듣기, 말하기, 쓰기를 해볼 수 있으며, 놀이를 선택해 어떤 그림인지 맞추는 일종의 퀴즈게임도 즐길 수 있다. 앱을 통해 아이의 사물 인지 능력은 물론 한글과 영어 낱말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단어 공부 외에 배지 모으기와 출석부가 있어 앱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