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전담부서 설치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2013.04.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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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5월 1일자로 서비스산업 전담부서인 서비스산업과를 전국 최초로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서비스산업의 고용효과가 제조업보다 2배 이상으로 높은데도 생산성은 제조업과 선진국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종합적 체계적 육성에 진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설치되는 서비스산업과는 첨단 지식기반, IT접목 등 새로운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목표로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조례 제정과 자문위원회 설치, 종합 육성계획 수립, 전문가 및 현장방문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IT·BT융합 지식기반 고부가 서비스산업 발전과제 발굴 등을 추진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전시컨벤션 및 마이스산업과 국제보트쇼, 뷰티산업을 총괄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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