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하반기 프랜차이즈 육성정책 수립할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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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하반기 프랜차이즈 육성정책 수립할터..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랜차이즈 규제가 아닌 지원 진흥 정부부처로써 최대한 행정적 규제를 풀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국장(창의산업정책관)은 지난 25일,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인 '제너시스 치킨대학'과 '놀부 가맹본부', '베이커리 가맹점'등의 방문을 통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박근혜 정부의 기조인 ICT와 융합해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 국장은 "프랜차이즈 순기능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올 하반기에는 프랜차이즈 발전 중장기 전략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아이디어를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 김학도 국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산업계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제너시스, 파리바게뜨, ㈜놀부NBG가 참석하는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산업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현장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을 비롯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프랜차이즈 업계가 당면해 있는 주요현안들과 업계에 애로사항등이 논의되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협회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산업을 재평가받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분위기로 정부가 힘을 실어주는 단초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박근혜 정부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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