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딱 맞는 투자상품으로 인컴펀드를 추천했다. 인컴펀드는 글로벌 고배당주,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정기적인 배당 소득을 지급해주는 펀드를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인컴펀드는 국내외 채권 및 고배당주에 투자해 최근 1년간 8.86%의 수익률을 올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1년 일반채권형 펀드 수익률 4.38%를 웃도는 수익률이다. 올해 초부터 수익률도 3.98%로 시중은행 정기예금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상품별 투자비중은 1월말 기준 해외채권 38.2%, 국내채권 14.3%, 해외 인컴 ETF 6.1% 등에 총 58.6%를 투자하고 있다. 채권 외 인컴형 자산 비중은 16.4%로, 글로벌리츠 7.6%, 글로벌배당주 6.4%, 국내배당주 2.4%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