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개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총 55억7783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신고액 55억2486만원에 비해 5296만원 증가한 것이다.
이중 유가증권은 18억8460만원에서 12억4170억원으로 6억원 이상 감소했다. 회사채가 18억700만원에서 11억80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비상장주식 보유액은 277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김 이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사람인에이치알 (17,800원 ▲10 +0.06%)이 증시 상장하면서 수억원의 차익을 얻고 매도한 바 있다.
이외 김 이사장은 본인 소유의 충북 괴산 소재 등의 토지 4억6129만원과 본인 및 배우자, 장남이 보유한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 등 9억6383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