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최적 입지 '동탄역 더샵' 본격 분양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3.03.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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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층 13가구는 복층형 구조…지하에 16~23㎡의 추가 공간 제공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 주방.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주방은 활용도가 높은 복화문화공간으로 설계된다. 사진은 이곳에 설치될 다이닝 오픈 서고가 시범 적용된 송도 더샵 마스터뷰의 시공 사례. ⓒ사진제공=포스코건설↑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한 주방.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주방은 활용도가 높은 복화문화공간으로 설계된다. 사진은 이곳에 설치될 다이닝 오픈 서고가 시범 적용된 송도 더샵 마스터뷰의 시공 사례.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에 84~131㎡(이하 전용면적) 874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34평형) 208가구 △97㎡(38평형) 545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 등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했던 중형면적 84~97㎡(구 30평형대)가 전체 가구의 86%(753가구)를 차지하며 평면도 3~4인 가구 생활에 최적화돼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평균 분양가는 3.3㎡(평)당 1000만~1100만원대로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은 84㎡의 분양가는 3억3000만~3억7000만원, 97㎡(38평형)는 4억1000만~4억600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조경과 커뮤니티. ⓒ사진제공=포스코건설↑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조경과 커뮤니티.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지다. '센트럴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특히 교통·교육·생활 등의 인프라를 모두 만족시키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바로 앞에 있다.

 내부의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면적을 최대화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한 고객맞춤형 설계도 눈에 띈다. 84㎡A 타입은 자녀수에 따라 방 개수를 조절할 수 있고 97㎡는 타입에 따라 알파룸을 최대 2개까지 제공한다.



 1층은 복층형 설계를 도입했다. 지하에 독립공간을 추가로 제공해 개인화실이나 공방 등 개개인의 다양한 취미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1층은 13가구로 모두 115㎡(45평형), 131㎡(50평형)의 특화 타입이다.

 동탄1신도시 주민들의 소득(가구당 월평균 533만원)이 높고 출산율은 수도권 1위(1.8명)인 것을 감안해 베이비욕조를 설치하고 주방을 북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방범 기능 강화와 여러 기능의 출입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원패스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3300여㎡(1000여평)의 잔디광장과 다양한 산책로, 생태수로, 건천, 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조성한다.


 문의 : 1588-0512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자료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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