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매장이 바뀌었어요..향후 5년내 전체 교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3.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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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인 ㈜롯데리아(대표 노일식, www.lotteria.com)가 세계 시장을 공략할 신규 인테리어 매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 디자인은 ‘정열’과 ‘강함’을 상징하는 ‘스칼렛(Scarlet)’ 컬러를 전면에 세워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롯데리아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리아 매장이 바뀌었어요..향후 5년내 전체 교체..


이번 인테리어에는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 리뉴얼, BMW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등을 디자인한 영국의 리테일 디자인 기업 ‘JHP’사가 참여했다.



또한,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상단 메뉴판을 디지털 LCD로 변경해 주목도를 높이고 유니폼과 제품 패키지도 일치시켜 소비자들이 세계 어느 지역, 어느 매장에 있어도 통일된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리아는 새로 선보인 스칼렛(Scarlet) 디자인을 향후 5년 내 롯데리아 국내 전체 매장 중 약 80%에 달하는 매장에 반영한다는 목표다.



국내 매장은 물론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의 매장에도 통일된 스칼렛 디자인을 적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아시아권 외식 한류 열풍을 주도할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롯데리아 매장 인테리어의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디자인은 지구촌 고객들의 만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 개월간의 국내외 실사와 해외 사업의 노하우를 집결해 해외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이라며 “고객들이 어느 곳의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도 통일감 있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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