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새학기 도와주는 스마트한 앱은

[Smart다이어리]스마트한 대학생활을 위한 앱 5選

긴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은 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상신청으로 시간표가 변경된 경우엔 새로운 시간표를, 복잡한 학과 일정 정리 등 다양하다. 이런 준비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학기가 새로 시작되면 신입생을 비롯해 재학생 모두 새로운 시간표를 짜야 한다. 'N시간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앱으로 전국의 4년제, 2년제 대학의 시간표를 담고 있다. 다른 시간표처럼 일일이 과목과 시간을 입력할 필요 없이 검색을 통해 자신이 수강하는 과목을 등록하면 된다. 만약 찾는 과목이 없다면 직접 입력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등록된 과목은 같은 학교 학생들과 자동으로 공유된다.

시간표 외에도 과제관리기능과 커뮤니티를 담고 있다. 과제관리는 등록된 과목의 과제를 메모한 뒤에 진행 중이나 완료표시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커뮤니티는 자유게시판, 학교게시판, 과목게시판 등 3가지로 구분해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캘린더'는 출시되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정관리 앱이다. 오늘/주간/월 일정과 할 일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일정은 색상을 통한 분류 지정이 가능해 학교 일정만 따로 관리하기가 좋다. 시간표 기능도 지원해 초·중·고는 물론 대학생까지 자신만의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 목표 관리에서는 성공과 실패 여부를 꾸준히 체크하고 실천일기도 작성할 수다. 이밖에도 알림기능, 음력지원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메모할일이 많은 학교생활, 급하게 적었는데 어디 적었는지 찾지 못해 고생하지 말고 '솜노트'를 이용하자. 작성과 저장이 간단해 쉽고 빠르게 메모를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이기에 메모를 분실할 일도 없다. 메모에는 사진 및 각종 문서 파일 등을 첨부할 수 있다. 폴더 생성 기능, 사생활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기능 등으로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원캠퍼스(구 아이러브캠퍼스)'는 대학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면서 여러 가지 편의기능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요기능으로는 스펙 캘린더, 지도보기, 일정관리, 식당메뉴 및 도서관 정보, 커뮤니티 등이 있다. 스케줄러를 통해 과목을 검색하고, 수강과목을 만들 수 있고 도서관 잔여좌석, 도서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커뮤니티도 지원해 캠퍼스간 소통에 학습에 도움을 준다.

대학생활과 함께 자기개발을 위한 자격증을 비롯해 다양한 시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싶다면 '각종 시험 일정 정보 2013'앱을 이용하자. 토익, 토익스피킹, JLPT 등 주요 어학시험을 비롯하여 건설기계운전, 디자인, 무역 등 각종 자격증 시험 일정을 다룬 앱이다. 시험명, 영역, 시행처 별 검색이 가능하며 접수일, 시험일, 발표일 정보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시험은 나의 시험에 따로 정리해 둘 수 있으며 시험접수나 성적확인도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끼리 시험후기나 합격후기, 공부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