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 공개 이후 양적 완화 조기 종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8.93포인트(0.40%)내린 2015.17을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6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29억원 매도 우위 등 총 3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79,000원 ▲1,600 +2.07%)는 전일대비 9000원(0.58%)내린 153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차 (247,500원 ▲3,500 +1.43%) 기아차 (113,700원 ▲1,000 +0.89%) 현대모비스 (228,000원 ▲1,000 +0.44%)도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포스코 (399,000원 ▲1,000 +0.25%)와 SK이노베이션 (107,700원 0.00%)이 1%가 넘는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종금 (707원 ▼15 -2.08%) 파브코 (0원 %)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20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써니전자 (1,948원 ▼3 -0.15%)가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390개 종목은 내리고 있으며 104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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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장 마감 후 대출원금 590억원에 대한 연체가 생겼다고 공시한 금호산업 (4,185원 ▼5 -0.12%)은 2.57%,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1108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현대엘리베이 (40,500원 ▼350 -0.86%)터는 4.74% 하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3.70원(0.34%) 오른 1082.2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대비 0.45포인트(0.17%) 내린 268.4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455계약을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이 384계약, 기관이 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