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 기업들이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것이 하루이틀이 아니다. 최근 동반위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자제 부터 가맹점 확대까지 제한을 걸고 있는 시점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의 다양한 사회활동이 눈에 띄고 있다.
먼저, 치킨 가공 프랜차이즈 외식기업인 (주)대대에프씨(회장 조동민)는 장애인 채용부터 실종아동찾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 있는 꿀닭 가맹점의 포장패키지를 이용해 실종아동찾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실종아동자료를 업데이트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꿀닭 마케팅 곽환기 팀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가 가진 작은 노력만으로도 크게 도울 수 있는 곳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 "그 동안에 작은 시야를 가지고 있던 것을 자책하며, 우리가 실질적으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해 갈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꿀닭’은 (주)대대에프씨가 지난 3월 론칭한 닭강정 전문브랜드로 2013년 3월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150개점이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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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오븐구이 치킨브랜드로 잘 알려진 굽네치킨의 경우는 최근 방배동에 범죄피해자돕기 스마일 매장을 오픈해, 사회적으로 어려운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만 아닌 해외 아이들돕기 활동을 평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신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전국의 범죄피해자 및 소외 계층을 위해 이 같은 형태의 매장을 적극 지원,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학로 김가네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가 하면,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아딸은 정기적으로 어린이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죽 전문 프랜차이즈인 본죽은 본사랑 사회재단을 설립,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