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설 증후군' 날리는 식품들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2013.02.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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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은 가족 모두에게 각양각색의 후유증을 부를 수 있다. 우선 아빠에게는 오랜 만에 만나는 친척이나 친구들과 술자리가 길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CJ제일제당 '헛개컨디션'을 마셔보자. 100% 국산 헛개 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전보다 30% 더 늘려 숙취해소 능력이 더 좋아졌다. CJ제일제당의 또 다른 숙취해소제인 '컨디션환EX'는 음주 이후 메스꺼움을 줄여주는 진피와 무기력증을 잡아주는 마카 성분을 함유해 역시 숙취를 빠르게 없애준다.

상차림으로 근육통을 호소하는 엄마에게는 비타민B군이 제격이다. CJ제일제당 마하맥스정은 신경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군 7종으로 구성돼 손상된 신경을 복구해준다. 특히 어깨 결림이나 허리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간 기능 개선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많이 들어 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도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E를 이상적으로 처방해 육체 피로나 신경통에 좋다. 활성비타민B1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고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킨다. 유한양행 '삐콤씨'도 비타민 B와 C가 많아 피로나 영양불균형에 좋고 신경통과 관절통에도 효과가 있다.

설 음식으로 칼로리 섭취가 급증한 것이 걱정스러운 젊은 여성들이라면 CJ 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를 추천한다. 나트륨과 탄수화물, 지방 뿐 아니라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당류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해 성분도 확실하게 줄여준다. 100% 국산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을 함유해 갈증 해소와 이뇨 작용, 노폐물 배출도 돕는다.



한국야쿠르트 '룩'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과 판두라틴이 첨가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장기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설 연휴 휴식이 길어져 공부 리듬이 깨진 학생에게는 집중력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군 제품이 좋다. CJ 제일제당의 '콤비백'은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두뇌활동을 향상시키는 비타민B 복합제제로 비타민B1과 B2, B12는 물론 콜린까지 함유하고 있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 중의 하나로 뇌 발달과 두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준다. 네이처스플러스의 '라이스브랜 플러스 비타민B 콤플렉스'도 비타민B군 영양제로 하루 1알만 먹어도 8종류의 비타민 B군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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