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롭탑 커피를 즐기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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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롭탑 커피를 즐기자


전지현 카페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 드롭탑'(대표 정유성)은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과 함께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페 드롭탑은 이번 ㈜광동제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RTD 음료 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들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커피음료사업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사는 지난 1년여 동안 RTD 사업 진출을 위해 음료 연구 개발, 생두 원산지 및 블렌딩 비율, 음료 패키지 디자인,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분석에 이르는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오랜 기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드롭탑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여러 번의 관계자 및 소비자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말부터 일반 캔 제품 2종과 NB(new bottle) 캔 제품 2종, 병 제품 2종 등 총 6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논현동 드롭탑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카페 드롭탑의 정유성 대표와 김형욱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광동제약의 김현식 부사장 외 양 사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광동제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매장에서만 선보이던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드롭탑 커피를 소비자들이 장소의 제한 없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타 분야와의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4월 론칭한 카페 드롭탑은 커피에 중점을 둔 브랜드 가치를 핵심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 인력 및 관련 설비에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80여개(계약기준)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사업 확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페 드롭탑(DROPTOP/www.cafedroptop.com)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를 고객에게 선사한다는 의미에 ‘드롭 인 어 탑 플레이스(DROP IN A TOP PLACE)’의 약자로 2011년 4월 첫 선을 보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다. 친환경 멀티 카페를 표방하며 엄격한 재료 관리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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