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번듯한, 어엿한 ‘사장님’. 그런데 이들에게 지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1.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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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도 살고 싶다!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가맹업자 생존권 보장하라!’
‘초기 자본과 사업 경험이 없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본사의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에 충분히 150만원씩 팔 수 있다. 500만원 최저보상제로 챙겨준다. 무조건 하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못해도 500만원이면 충분히 생활하겠다 싶어서 한 거예요.“



이 소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다.

겉보기에는 번듯한, 어엿한 ‘사장님’. 그런데 이들에게 지금..


KBS2 추척60분은 '프랜차이즈 전성시대, 골목이 아프다'라는 방송을 통해 프랜차이즈 실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선 영업 지역 보호 하지 않고, 문어발을 넘어선 지네발식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실태를 고발한다.

또 철저히 본사 위주로 만들어졌다고 평가되는 프랜차이즈 계약서. 가맹점주의 이야기, 익명을 요구한 가맹본사 직원의 이야기 그리고 가맹본사 측의 입장까지. 그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또 매년 늘어가는 가맹계약 분쟁건수만 봐도 뭔가 잘못되었는지, 프랜차이즈 실패의 쓰라린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30일 오후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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