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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광고공모전 수상 12작품 발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가 나라사랑/환경사랑/탐탐사랑 광고공모전의 최종 수상된 12 작품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토종커피브랜드인 탐앤탐스(대표이사 김도균, www.tomntoms.com)가 나라사랑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자 환경재단 등의 주요 후원사들과 함께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한 행사이다.

올해도 독도수호의 주제가 가장 많이 채택되어 제출되었으며, 특히 최근 강남스타일 등 전 세계 한류 열풍 속에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되어 눈길을 끌었다.

접수 기간 동안 인쇄, 영상 부문에서 무려 총 2,500여 개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내부 심사, 네티즌 심사 및 전문가 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각 주제 별 2작품씩 총 12 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다.

나라사랑 주제의 영상광고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의 차(茶)문화를 알리는 “다도”라는 작품이, 또한 우수상은 커피컵 슬리브를 활용한 “대한민국 영토, 독도” 라는 작품이, 인쇄광고 부문에는 역시 독도수호의 내용으로 최우수상에는 “비자받으셨나요?”가, 우수상에는 “웃(우)기지마시오”가 선정되어 탐앤탐스가 진출한 미국을 포함 전세계4개국에서 바로 영상 및 옥외 광고로 집행될 예정이다.

환경사랑 주제의 영상광고 부문 최우수상은 “지구를 위한 1℃의 따뜻함”, 우수상에는 “더불어사는탐탐세상”, 인쇄광고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용기”, “머그컵사용으로보금자리를찾아주세요” 라는 작품 등 모두 일회용 종이컵 보다는 환경보호를 위한 머그컵 사용을 독려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탐탐사랑 주제에서 영상광고 최우수상은 “선생님의 커피”라는 스토리로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어린 학생의 달콤,쌉싸름한 마음을 표현한 캔커피 광고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4시간 탐앤탐스 커피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 “for you”가 우수상으로 채택되었다.

특히 인쇄광고에서는 작품을 360도로 돌려도 지구 반대편 탐앤탐스가 보이는 “on the opposite side”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다른 커피숍 심볼 캐릭터가 퇴근 후에는 24시간 운영하는 탐앤탐스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내용의 “엔젤과 스타를 품은 탐탐”이라는 재치 있는 작품이 최종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최근 이슈가 된 독도 수호와 한류의 주제로 많은 관심 속에서 대학생 뿐만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광고인들도 응모하였으며, 매년 수준 높은 영상 및 인쇄 광고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대한민국을 알리고, 환경을 지켜낼 재미있는 주제로 더욱 알찬 공모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월부터 잡지 광고를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 실제 TV CF 등으로 집행되며 원래 취지였던 지구온난화와 독도수호 등의 나라사랑·환경사랑 홍보를 위한 캠페인 광고로 활용될 예정이다.